11월 10일날 개최되는 논스크립트콘텐츠포럼은 3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각 세션별 다양한 패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세션 1은 K포맷의 세계화에 대해 논의한다. 

해당 주제에 맞게 Adam Steinman 대표와 Rosemond Perdue 대표가 해외에서의 한국 논스크립트 콘텐츠의 영향력을 논한다. 해당 세션에는, 요시모토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김진중 대표가 참여하며, 백상예술대상 심사위원인 정덕현 평론가가 모더레이터를 맡는다. '논스크립트 콘텐츠'의 선두주자인 <복면가왕>의 아이디어를 세상에 공개한 박원우 작가 역시 참여하며 기대를 높인다. 

세션 2는 논스크립트 콘텐츠 업계에서 빠질 수 없는 플랫폼 크리에이터가 등장한다. 

틱톡에서 101K 팔로워를 보유해 톡톡 튀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찬아 크리에이터, 2030이 사랑하는 유튜브 채널 '180초'에서 시청자의 시선을 항상 빼앗는 임우일 크리에이터, 채널 'CAST U'로 MZ 시청자를 상대로 성공적인 콘텐츠 운영을 하고 있는 최우원 크리에이터가 참여한다. <라디오스타>, <소사이어티게임>의 곽상원 작가가 모더레이터를 맡아 크리에이터들의 유쾌함을 한층 높여준다.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는 만큼 ‘논스크립트’를 위한 각자의 ‘스크립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세션 3은 ‘논스크립트 콘텐츠’ 업계에서 화려한 성공을 거둔 전문가가 모여 논스크립트 정의에 대해 방담을 진행해 포럼을 단단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논스크립트 콘텐츠에 직접 출연하며 업계 이해도가 높은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최진봉 교수가 모더레이터를 맡는다. <삼시세끼>, <윤식당>, <1박2일>로 대중 앞에 얼굴을 드러낸 김대주 작가, 넷플릭스 <피지컬 100>을 성공적으로 런칭한 장호기 PD, <나는 신이다>로 전국민적인 관심을 끈 조성현 PD가 참여한다.